도내 군 지역에선 처음으로 준공된 영월군 덕포지구 행복 주택이 내일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영월군은 지난 2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영월 덕포지구 행복주택 100호'의 명칭을 '우리가(家)'로 정하고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월 덕포 행복주택은 젊은층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11만 원부터 17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모두 천 958호의 행복 주택을 매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