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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주민, 플라이강원 면허발급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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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에 대한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승인이 또다시 지연되자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유치대책위원회는 오는 23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플라이강원 면허발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합니다.

양양과 속초, 고성 지역 주민 800여명은 이날 집회에서 면허신청서를 접수한 지 40일이 넘도록 검토를 미루고 있는 국토부를 규탄하고 조속한 발급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플라이강원은 2016년 4월과 지난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발급을 신청했지만, 재무안전성 부족 문제 등을 이유로 모두 반려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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