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함께 73 - 길위의 리얼리즘' 전이 오늘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역사에 대한 재해석과 탐구를 통해 광복 70년 이후 한국적 리얼리즘의 구체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황재형과 황효창, 김진열. 백중기, 길종갑. 서숙희 등 도내 대표 리얼리즘 작가 14명의 작품 50점을 오는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16년 바이칼 답사 후 결과물을 전시한 '강렬하게 리얼하게 전'과, 지난해 고구려 유적지 답사 후 전시한 '우리역사전'에 이어 발해를 주제로 한 100호에서 200호 사이의 대작들이 전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