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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영월 동강뗏목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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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칠 텐데요,
이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하고 짜릿한 축제인 영월 동강 뗏목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여) 오늘 G1 8시 뉴스는 축제가 열리는 이곳 영월 동강 둔치에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축제 현장을 이청초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내리쬐는 땡볕을 피해 시원한 물속으로 너도나도 뛰어듭니다.

아이들은 물총싸움이 한창이고, 어른들은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근채 여유를 즐깁니다.

팔딱거리는 송어를 잡는 손맛에 더위도 금세 잊힙니다.

[인터뷰]
"폭염에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고요. 가족과 함께 해서 너무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브릿지▶
"뗏목이 모여 한양으로 출발했던 영월 동강 어라연에서 옛 추억을 살린 이색 축제, 동강뗏목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동강의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는 카누 타기와 파란 하늘을 나는 행글라이딩을 통해 짜릿한 체험을 만끽합니다.

또, 동강 뗏목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저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뗏목만들기 대회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시원한 동강에 풍덩 빠지셔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아주 멋진 동강뗏목축제로 많이들 놀러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오는 5일까지 피서객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펼쳐집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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