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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 회장, 올해 금강산 관광 재개 낙관
2018-08-03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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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금강산에서 열린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15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뒤 올해 금강산 관광 재개에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오늘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식에 참석한 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와 금강산 관광 재개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올해 안으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한다"며 "북측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측에서는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금강산 추모행사를 잘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북측이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몽헌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 행사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으며, 현정은 회장의 방북은 4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현 회장은 오늘 정몽헌 전 회장의 추모식에 참석한 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돌아와 금강산 관광 재개 전망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올해 안으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한다"며 "북측도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측에서는 조선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금강산 추모행사를 잘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북측이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몽헌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 행사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으며, 현정은 회장의 방북은 4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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