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이번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기습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에 도로와 주택은 물론 강릉역도 침수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춘천시 신청사가 비좁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임시청사로 쓰던 건물을 다시 사용하기로 하면서, 애초 수요조사를 잘못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거셉니다.


강원도와 민주당이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현안은 정부가 키를 쥐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원주의료원이 올 초 한 종교재단으로부터 사들인 주차장 부지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매매 과정에 의료원장과 재단 관계자 가족 명의 땅이 포함된 건데, 경찰이 불법 여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