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 지방선거 선거비용 보전액이 모두 154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가 끝나고 정당과 후보자들이 청구한 선거비용에 대한 산정 결과, 최문순 도지사 11억 4천여 만원과 민병희 교육감 10억 9천여 만원 등 모두 154억 3천여 만원을 보전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단체의 경우, 이재수 춘천시장이 1억 3천여 만원, 원창묵 원주시장 1억 7천여 만원, 김한근 강릉시장은 9천 600여 만원을 보전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