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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서 스타렉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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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15분쯤, 양양군 서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7터널 출구에서 스타렉스 차량에 불이 나 차량 절반 정도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 이상 증세를 느껴 정차해보니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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