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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계곡, 막바지 피서 인파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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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12일),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 어제(11일)까지 천 559만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춘천 집다리골과 홍천 모곡 밤벌 유원지 등 강과 계곡에서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는 피서객과 귀경객들로 지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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