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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춘천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촉구
2018-08-1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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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경기.강원지역 버스지부는 오늘 춘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의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춘천시가 지원하는 손실보조금 없이는 대동.대한운수의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으로, 시내버스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선 춘천시가 버스는 물론, 노선권과 노선조정권 모두를 공공의 것으로 하는 완전 공영제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동.대한운수는 법원의 기업회생 절차를 이유로, 이달 초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이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재 춘천시가 지원하는 손실보조금 없이는 대동.대한운수의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으로, 시내버스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선 춘천시가 버스는 물론, 노선권과 노선조정권 모두를 공공의 것으로 하는 완전 공영제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동.대한운수는 법원의 기업회생 절차를 이유로, 이달 초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이고 구간을 단축해 운행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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