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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긴장 완화되면 통일경제특구 설치"
2018-08-15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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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전제로 경제특구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와 함께, 지역과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며,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철도와 도로 연결은 올해 안에 착공식을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평양을 방문중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북측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유치와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참석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와 함께, 지역과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며,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철도와 도로 연결은 올해 안에 착공식을 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평양을 방문중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북측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 유치와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참석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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