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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풍랑주의보 발효..해안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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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되는 등 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2분쯤 양양군 낙산항 북방파제에서 관광객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추락했다가, 해경과 119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10분을 기해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폭풍 해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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