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만성폐쇄폐질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 호흡 재활 치료'를 도입해 성과를 거뒀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흡기내과 리원연 교수팀은 중증 COPD를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실에서부터 호흡 재활 치료를 시행한 결과, 5개월여 만에 가정용 인공호흡기를 유지한 채 자택으로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환자 호흡 재활 치료는 호흡기 치료와 인공호흡기 조절, 재활운동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치료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