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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조성현장 '불소 오염'
2018-08-2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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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조성 현장에서 우려기준이 넘는 수치의 불소가 검출돼, 해당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토양이 오염됐다는 민원에 따라, 지난달 17일과 지난 10일 두차례에 걸쳐, 신평리 기업도시 조성현장 2곳에 대해 토양검사를 벌인 결과, 우려기준인 킬로그램당 800mg을 넘는 851과 812 mg의 불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건설업체가 사면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 쌓아두면서, 폐기물이 땅으로 스며 불소 수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3일 해당 건설업체에 정밀조사를 명령했으며, 토양오염이 최종 확인되면, 해당 부지에 대해 정화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원주시는 토양이 오염됐다는 민원에 따라, 지난달 17일과 지난 10일 두차례에 걸쳐, 신평리 기업도시 조성현장 2곳에 대해 토양검사를 벌인 결과, 우려기준인 킬로그램당 800mg을 넘는 851과 812 mg의 불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건설업체가 사면 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폐기물을 쌓아두면서, 폐기물이 땅으로 스며 불소 수치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3일 해당 건설업체에 정밀조사를 명령했으며, 토양오염이 최종 확인되면, 해당 부지에 대해 정화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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