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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고액기부자 클럽.. 강원지역 1호 가입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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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강원도 1호 가입자가 탄생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이돈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고광만 동양아이텍 대표에게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강원도 1호 가입자 인증패가 전달됐습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누적 1억 원 이상을 적십자사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사람들로 구성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102명이 가입해 있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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