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가을 문턱..축제장.영화제 인파 '운집'
2018-09-01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의 첫번째 주말, 도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영화제가 이어졌습니다.
쾌청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를 찾아 모처럼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조용했던 극장 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더니, 이내 상영관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개막한 2018 춘천영화제 상영작을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입니다.
작년까지 다큐멘터리만 상영했던 영화제가 올해부터 다양한 국내외 장르를 다루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15편이 상영되고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인터뷰]
"이런 영화제가 춘천에서 좀 더 많이 열린다면, 그리고 홍보가 많이 돼서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저만 나누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리포터]
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뜨거운 한낮 햇볕 속에 한쪽에서는 이열치열로 매콤한 닭갈비를 즐겼고,
반대편에서는 시원한 막국수로 먹으며 더위를 달랬습니다.
평창에서는 효석 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을 문학마당과 자연마당, 전통마당 등 테마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메밀국수와 메밀부침개, 전병 등 산촌 지역의 향수어린 투박한 맛을 느껴보는가 하면,
메밀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저희 친구들 모임에서 여기 축제에 왔는데요 너무 좋아요, 여기 꽃도 좋고, 하늘도 멋있고. 여러분 축제 한번 놀러오세요."
[리포터]
평창 효석문화제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도내 곳곳에서는 가을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의 첫번째 주말, 도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영화제가 이어졌습니다.
쾌청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를 찾아 모처럼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조용했던 극장 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더니, 이내 상영관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개막한 2018 춘천영화제 상영작을 보기 위해 모여든 인파입니다.
작년까지 다큐멘터리만 상영했던 영화제가 올해부터 다양한 국내외 장르를 다루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15편이 상영되고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인터뷰]
"이런 영화제가 춘천에서 좀 더 많이 열린다면, 그리고 홍보가 많이 돼서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저만 나누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리포터]
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에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뜨거운 한낮 햇볕 속에 한쪽에서는 이열치열로 매콤한 닭갈비를 즐겼고,
반대편에서는 시원한 막국수로 먹으며 더위를 달랬습니다.
평창에서는 효석 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을 문학마당과 자연마당, 전통마당 등 테마별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관광객들은 메밀국수와 메밀부침개, 전병 등 산촌 지역의 향수어린 투박한 맛을 느껴보는가 하면,
메밀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저희 친구들 모임에서 여기 축제에 왔는데요 너무 좋아요, 여기 꽃도 좋고, 하늘도 멋있고. 여러분 축제 한번 놀러오세요."
[리포터]
평창 효석문화제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도내 곳곳에서는 가을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