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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시내버스, 오는 14일까지 파업
2018-09-04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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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어제(3일) 부분파업에 이어, 오늘(4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대동.대한운수 노동조합은 시내버스 공영제 즉각 시행을 요구하며, 춘천시내 90개 노선 가운데 32개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고, 오는 14일까지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전세버스 32대와 시공무원 68명을 투입해 해당 노선을 대체하는 한편, 희망택시 운영을 확대하는 등 파업 공백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한편, 대동.대한운수 사측도 내일부터 부분 직장폐쇄를 실시해 파업 참가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한다고 밝혀 춘천지역 시내버스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대동.대한운수 노동조합은 시내버스 공영제 즉각 시행을 요구하며, 춘천시내 90개 노선 가운데 32개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고, 오는 14일까지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전세버스 32대와 시공무원 68명을 투입해 해당 노선을 대체하는 한편, 희망택시 운영을 확대하는 등 파업 공백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한편, 대동.대한운수 사측도 내일부터 부분 직장폐쇄를 실시해 파업 참가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한다고 밝혀 춘천지역 시내버스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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