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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집 찾아가 휘발유 뿌리고 위협한 60대 체포
2018-09-06
전종률 기자 [ jrje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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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딸을 상대로 이혼소송 중인 것을 안 60대 아버지가 사돈집을 찾아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61살 김모씨는, 어제 저녁 강릉의 한 방앗간에서 '딸이 이혼하면 인생이 망가진다'며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사돈인 56살 박모씨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돈 박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61살 김모씨는, 어제 저녁 강릉의 한 방앗간에서 '딸이 이혼하면 인생이 망가진다'며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사돈인 56살 박모씨 등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돈 박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종률 기자 jrje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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