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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희롱 혐의 레크리에이션 강사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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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여중생들을 성희롱한 혐의로 레크리에이션 강사 21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평창 소재 리조트에 수련회를 온 여중생 9명을 대상으로 넉달동안 단체 채팅방에서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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