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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펫힐링 복지마을 전국 첫 조성
2018-10-11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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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강아지를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만지고 교감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이른바 '펫 힐링'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선 처음으로 '펫 힐링'이 가능한 공원이 내년 봄 영월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면 지역 경기 부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청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5만㎡ 공원 부지에 토끼와 염소, 강아지 모양의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동물을 직접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지어졌습니다.
영월군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펫힐링 복지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정률은 85%.
이제 남은 건 울타리 설치와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 정도입니다.
◀브릿지▶
"사업초기 해당 부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가 더뎌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식 개장은 비수기인 추운 겨울을 피해, 내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는 양과 사슴, 알파카 등 동물 24종 100여마리를 들여 올 예정입니다.
영월군은 앞서 펫힐링 복지마을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인터뷰]
"동물과 함께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펫힐링 복지마을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농촌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최근 강아지를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만지고 교감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이른바 '펫 힐링'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선 처음으로 '펫 힐링'이 가능한 공원이 내년 봄 영월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면 지역 경기 부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청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5만㎡ 공원 부지에 토끼와 염소, 강아지 모양의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동물을 직접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지어졌습니다.
영월군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고,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펫힐링 복지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정률은 85%.
이제 남은 건 울타리 설치와 내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공사 정도입니다.
◀브릿지▶
"사업초기 해당 부지의 농업진흥구역 해제가 더뎌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식 개장은 비수기인 추운 겨울을 피해, 내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는 양과 사슴, 알파카 등 동물 24종 100여마리를 들여 올 예정입니다.
영월군은 앞서 펫힐링 복지마을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인터뷰]
"동물과 함께 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펫힐링 복지마을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농촌 주민들의 소득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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