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춘천장애인 인권영화제 더 울림'이 오늘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는 '거위들의 어색한 외출'과 '시선', '세상을 향해 구르다' 등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하고 연출한 영화 6편이 상영됐습니다.

이밖에도 국가인권위원회와 건강관리공단의 홍보부스와 풍선아트, 푸드코트 등 다양한 야외부스도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