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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재판서 더불어민주당 논평 비판
2018-10-31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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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2심 재판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당의 논평을 비판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한 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낸 논평에 대해 "지역 정치인이 시련을 겪는 상황에서 재판에 대한 노력을 폄훼하거나 공격하는 논평은 온당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어제(30일) "황 의원 변호인 측이 10명까지 증인을 신청한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며 "이는 '증인 늘리기'로, 법정 기한을 연장해 보겠다는 속셈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한 황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낸 논평에 대해 "지역 정치인이 시련을 겪는 상황에서 재판에 대한 노력을 폄훼하거나 공격하는 논평은 온당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어제(30일) "황 의원 변호인 측이 10명까지 증인을 신청한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며 "이는 '증인 늘리기'로, 법정 기한을 연장해 보겠다는 속셈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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