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농어촌버스 감소에 따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양양군 현남면 4개 노선에 희망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수익성 악화로 오늘부터 주문진에서 하조대 구간은 막차가 없어지고, 주문진에서 현남면 3개 마을은 첫차가 없어져, 학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투입되는 희망택시는 모두 5대로, 마을별로 중고생은 천670원에서 2천200원, 일반인은 2천90원에서 2천750원을 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