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추진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위험한 실험'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성명을 통해, "녹색시민협동조합이 버스 업체를 인수하는 건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해당 조합은 운송업체 운영 경험도 없는 위험한 실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매수 자금 조달 방법도 의문이고, 춘천시의 차고지 매입 계획은 춘천시의회에서 부결됐다"며, "춘천시가 계속 사업을 추진하는 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