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 분위기를 선점하기 위한 '2018 강원도 평화통일 페스티벌'이 내일(4일)까지 옛 춘천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와 평화지역 5개 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반도 평화의 길, 우리가 함께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만난 공동경비구역과 판문점 도보다리 산책로도 재현해 직접 걸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