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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소 근로자, 고용 불안 조장하는 춘천시 규탄
2018-11-0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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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환경사업소 민간 위탁 업체와의 계약 해지 등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환경사업소 소속 근로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 춘천시 환경사업소지부는 오늘 신동면 혈동리 환경사업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가 환경사업소 소속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는 커녕, 어떠한 협의 과정도 없이 민간 위탁 업체와의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며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만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경사업소 근로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최근 환경사업소 민간 위탁 업체 측에, 위탁 과정에서 고용승계가 안 됐던 근로자들의 전원 복직과 지난 1년치 임금의 소급 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노총 춘천시 환경사업소지부는 오늘 신동면 혈동리 환경사업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가 환경사업소 소속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는 커녕, 어떠한 협의 과정도 없이 민간 위탁 업체와의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며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만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경사업소 근로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최근 환경사업소 민간 위탁 업체 측에, 위탁 과정에서 고용승계가 안 됐던 근로자들의 전원 복직과 지난 1년치 임금의 소급 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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