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한 침목 모금 캠페인에 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들이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 모임인 토목회는 오늘(8일) 강원도민일보 회의실에서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뜻에서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동해북부선 침목 모금운동'에 동참한다며, 5백만 원을 기증했습니다.

토목회는 도청 토목직공무원 156명으로 결성된 친목단체로, 동해북부선 개통으로 강원도가 대륙과 유럽으로 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G1강원민방과 강원도민일보는 침목모금 운동을 후원하며, 조기 착공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