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5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의약품 제조 공장에서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4살 조모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혈관 조영제 원료를 탈수기로 분리하는 과정에서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