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가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도.시군 합동으로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벌입니다.

육군 제3군단이 내일 오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국방부와 육군본부, 제1야전군사령부, 3군단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비행장 내 헬기대대 전력화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이 비무장지대 DMZ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를 보다 생태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늘 양구 DMZ 산림두드림센터에서 제2회 DMZ+(플러스) 미래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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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오는 15일 철원여성회관에서, '강원여성 평화를 빚다'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남북 평화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한 여성의 역할과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파출소 경찰관들의 긴급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바다수영 훈련'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강릉시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피해자 10명을 선정해, 치료비와 긴급 생계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