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사회단체인 광산진폐권익연대가 관광진흥기금 50%를 폐광지역에 배분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가 매년 1,500억 원 이상 납부하고 있는 관광진흥기금 가운데 50%를 폐광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강원랜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매년 카지노 매출액의 10%를 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