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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2018-11-15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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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가 모두 끝났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 교육부는 올해 수능 난이도가 지난 모의평가와 비슷한 걸로 발표했는데, 수험생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앞에서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수험생들은 후배들이 나눠주는 따뜻한 음료 한잔에 긴장을 풀며 결전의 장소로 향합니다.
---화면전환---
사력을 다했던 9시간의 시험이 끝나고, 홀가분한 표정의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마음 졸이며 시험장 주변을 서성이던 부모님들도, 아들 딸의 얼굴을 확인하고 나서야 환하게 웃습니다.
[인터뷰]
"3년동안 고생했고, 애엄마가 고생했죠 뭐. 고생했고 좀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교육부는 앞서 치뤄진 두 차례의 모의평가 난이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수능문제를 출제했다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입시전문기관들도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언어와 영어영역이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국어는 작년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 같고요, 수학이랑 영어는 작년이랑 그렇게 차이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크게 문제를 실수하지 않았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뷰]
"어려웠던 것도 있었는데 차분하게 잘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잘 풀었던 문항이었는데, 오늘 잘 안풀려서 잘 풀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올해 수능은 도내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에서 치뤄졌습니다.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고, 확정된 정답은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오후 5시에 발표됩니다.
최종 성적은 다음달 5일 통지될 예정입니다.
◀클로징▶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와 수시, 소신과 상향지원 가운데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가 모두 끝났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 교육부는 올해 수능 난이도가 지난 모의평가와 비슷한 걸로 발표했는데, 수험생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앞에서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수험생들은 후배들이 나눠주는 따뜻한 음료 한잔에 긴장을 풀며 결전의 장소로 향합니다.
---화면전환---
사력을 다했던 9시간의 시험이 끝나고, 홀가분한 표정의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마음 졸이며 시험장 주변을 서성이던 부모님들도, 아들 딸의 얼굴을 확인하고 나서야 환하게 웃습니다.
[인터뷰]
"3년동안 고생했고, 애엄마가 고생했죠 뭐. 고생했고 좀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교육부는 앞서 치뤄진 두 차례의 모의평가 난이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수능문제를 출제했다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입시전문기관들도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언어와 영어영역이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뷰]
"국어는 작년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 같고요, 수학이랑 영어는 작년이랑 그렇게 차이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크게 문제를 실수하지 않았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뷰]
"어려웠던 것도 있었는데 차분하게 잘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잘 풀었던 문항이었는데, 오늘 잘 안풀려서 잘 풀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올해 수능은 도내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에서 치뤄졌습니다.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고, 확정된 정답은 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오후 5시에 발표됩니다.
최종 성적은 다음달 5일 통지될 예정입니다.
◀클로징▶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와 수시, 소신과 상향지원 가운데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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