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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된 차고지 매입안 재상정, 시민 우롱하는 처사'
2018-11-1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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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춘천시의회가 부결했던 대동.대한운수 버스 차고지 매입안을 춘천시가 다시 상정하려고 하자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춘천 시내버스 적폐 청산과 버스 완전 공영제 실현을 위한 투쟁본부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결된 지 2주 밖에 안 된 버스 차고지 매입안을 특혜 의혹에 대한 검증이나 공론화 절차도 없이 춘천시가 재상정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시내버스 인수에 나선 춘천 녹색시민협동조합에 대한 특혜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춘천시가 버스 차고지 매입과 관련해 최근 협동조합 측과 협약서를 작성한 것도 밀실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춘천 시내버스 적폐 청산과 버스 완전 공영제 실현을 위한 투쟁본부는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결된 지 2주 밖에 안 된 버스 차고지 매입안을 특혜 의혹에 대한 검증이나 공론화 절차도 없이 춘천시가 재상정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시내버스 인수에 나선 춘천 녹색시민협동조합에 대한 특혜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춘천시가 버스 차고지 매입과 관련해 최근 협동조합 측과 협약서를 작성한 것도 밀실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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