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영동지역 제조업체 최대 애로사항 '내수 부진'
키보드 단축키 안내
영동지역 제조업체들이 경영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11월 영동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동지역 제조업체들은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37.7%가 내수부진을 꼽았고,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18.9%, 원자재 가격 상승이 13.2%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영동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도 90.1로, 전달보다 4.3 포인트 떨어져 가계형편을 비관적으로 보는 심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