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유통된 일부 절임 배추 중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판매하는 절임배추 15개 제품의 위생과 표시상태를 조사한 결과, 평창의 한 단위농협에서 생산한 절임배추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또, 10개 제품은 표시 기준에 따라 기재해야할 제조 년월일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고, 소금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한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