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무전취식이나 폭력 등을 행사하는 이른바 '생활주변 폭력배'와 술에 취해 폭력을 행사하는 주취폭력 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두달 동안 생활주변폭력배와 주취폭력 사범을 특별 단속해 18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40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주변폭력배의 범죄 유형은 무임승차와 무전취식이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취폭력 사범은 폭력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