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에 있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된 위법행위 단속 활동을 강화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연말 송년모임 등을 이용해, 내년 선거와 관련한 기부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각 지자체와 시.군 선관위 등에 특별 단속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적인 금품 제공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금품 등을 제공받는 사람이 자수할 경우 과태료가 감경 또는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