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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시래기 본격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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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펀치볼 시래기가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양구군은 지난 8월 파종해 10월부터 건조를 시작한 시래기가 최근 본격 출하가 시작돼 양구명품관과 대형마트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펀치볼 시래기는 1kg 한 상자에 만5천원으로 올해 양구지역 230농가에서 667톤의 시래기가 생산돼 100억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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