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여객과 강원흥업은 오는 27일부터, 평창과 대화, 장평을 거쳐 동서울로 오가던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고, 기존의 평창과 방림을 지나 동서울로 오가는 노선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올해 도입했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해, 내년 4월부터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가 강원 음식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내일 서울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호텔식 강원음식 50여 점을 선보이는 '강원 푸드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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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내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촌민박 신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서비스 교육을 실시합니다.

강릉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전국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8시 47분쯤, 양구군 양구읍 인근 야산에서 양구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숨져있는 것을,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