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원주범대위 "쓰레기발전소 건립 포기하라" 촉구
키보드 단축키 안내
원주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이 원주시장의 포기 선언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될 것으로 알려지자, 반대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원주 쓰레기발전소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창묵 시장은 쓰레기발전소 포기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사업자가 환경부에 통합환경관리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돼, SRF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원주시장은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는 반드시 불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열병합발전소는 문막읍 궁촌리 일대에 2020년까지 조성하는 화훼특화관광단지 열 공급 시설로 지난 2011년말부터 추진한 민자사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