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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속 영동지역 화재 잇따라
2018-12-3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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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휴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영하의 강추위에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8분쯤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등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안에 있던 세입자 52살 권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택에 사는 세입자 중 1명은 대피했지만, 숨진 남성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4분쯤에는 동해시 북평공단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세 동이 모두 탔습니다.
이에앞서 어젯밤 7시 50분쯤에는 속초시 교동의 한 찜질방 건물 지하 식당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영하의 강추위에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8분쯤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등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안에 있던 세입자 52살 권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택에 사는 세입자 중 1명은 대피했지만, 숨진 남성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4분쯤에는 동해시 북평공단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세 동이 모두 탔습니다.
이에앞서 어젯밤 7시 50분쯤에는 속초시 교동의 한 찜질방 건물 지하 식당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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