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주시는 여주시와 횡성군과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추모공원의 광역 화장시설과 봉안당 명칭을 각각 하늘나래원과 휴마루로 정하고,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춘천시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글 학습을 돕기 위해 기존 만 5세에서 만 6세 아동으로 대상을 확대해 학습지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재도전하는 강원FC가 강릉 클럽하우스에서 2019년 시무식과 함께 박종완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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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9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평창전통시장과 봉평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24억 4천8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양구군이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농촌지역 불량주택과 빈집을 정비하기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인제군은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연간 농자재 6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융복합 친환경 농자재 제조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