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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반갑다"..황태 덕장 활기
2019-01-1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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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요즘, 동장군의 입김이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황태덕장인데요,
명태 말리는 작업이 한창인 인제 용대리 황태 덕장에 정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전국 황태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제군 용대리 황태덕장입니다.
덕장에 명태가 차곡차곡 내걸립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명태를 너는 손길은 더 분주해졌습니다.
명태 말리기 작업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시작됐습니다.
하천을 따라 조성된 27개 덕장에 내걸린 명태는 3천만 마리로, 너는 데 꼬박 20일 가까이 걸렸습니다.
◀브릿지▶
"덕장에 빼곡이 걸린 명태는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건조 과정을 거쳐 황태로 변신하게 됩니다."
설악산에서 불어오는 칼바람과 한낮의 햇빛, 내린 눈이 한데 어우러져 최상품의 황태가 만들어집니다.
올 겨울도 삼한사온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예보돼 예년만큼 품질 좋은 황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영하 15도 정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거든요. 최고의 황태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올해도 한 3천만마리 정도가 용대리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막 덕장에 내걸리기 시작한 명태는 눈과 추위 속에서 황태로 다시 태어나 빠르면 5월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게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몸이 더욱 움츠러드는 요즘, 동장군의 입김이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황태덕장인데요,
명태 말리는 작업이 한창인 인제 용대리 황태 덕장에 정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전국 황태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제군 용대리 황태덕장입니다.
덕장에 명태가 차곡차곡 내걸립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명태를 너는 손길은 더 분주해졌습니다.
명태 말리기 작업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시작됐습니다.
하천을 따라 조성된 27개 덕장에 내걸린 명태는 3천만 마리로, 너는 데 꼬박 20일 가까이 걸렸습니다.
◀브릿지▶
"덕장에 빼곡이 걸린 명태는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건조 과정을 거쳐 황태로 변신하게 됩니다."
설악산에서 불어오는 칼바람과 한낮의 햇빛, 내린 눈이 한데 어우러져 최상품의 황태가 만들어집니다.
올 겨울도 삼한사온의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예보돼 예년만큼 품질 좋은 황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영하 15도 정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거든요. 최고의 황태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올해도 한 3천만마리 정도가 용대리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막 덕장에 내걸리기 시작한 명태는 눈과 추위 속에서 황태로 다시 태어나 빠르면 5월부터 우리 식탁에 오르게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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