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일선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도교육청은 하루 2번에서 3번의 급식을 시행해 식중독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5개 고등학교에 영양교사 1명을 추가 배치하고 위생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학교급식 방사능 오염재료 사용제한 조례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식재료 샘플에 대한 방사능 수치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저염식 레시피를 포함한 영양 교사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한끼당 나트륨 함량을 천 67mg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