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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경제권 포럼 세미나 "권역별 개발 계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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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선 운행 1년을 맞아 강원도의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늘 강릉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교통연구원의 분석 자료를 보면 KTX 이용객의 1/3 정도는 20대로 나타났으며, 이용 목적은 관광이나 휴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KTX가 강원도 전체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권역별로 차별화한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원주~만종역 구간은 의료기기, 횡성-둔내 구간은 휴양 특구, 평창 진부는 레저-스포츠 지구, 강릉권은 관광특별도시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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