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강원민방이 단독 보도한 '강원대학교 병원 수술실 법 규정 위반 고발 연속보도'가 2018 한국방송기자대상 지역뉴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방송기자대상 심사위원회는 오늘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총평을 통해 "'강원대학교 병원 수술실 법 규정 위반 고발 연속보도'는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대학병원의 수술실에서 어떤 위법 행위가 이뤄지는지 등을 다양한 측면에서 폭로한 보기 드문 지역보도"라고 평가했습니다.

G1 강원민방은 지난해 8월 연속보도를 통해 HIV 감염자를 비롯한 환자에 대해 사전 검사 없이 수술을 강행하고, 수술 부위 봉합 등 의사가 해야 할 업무를 보조인력에게 맡기는 등 강원대병원의 부적절한 수술실 의료 행위를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