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청 공무원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가 도지사를 상대로 정책협의체 구성과 도청 내 사무실 개설을 요구하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며, 도지사를 상대로 하는 노조는 도청 직원 다수가 참여하는 공무원 노조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지역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대동.대한운수가 법정관리 1년여 만에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을 허가받았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성명을 내고, "제2경춘국도 개설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이번 예타 면제는 원칙도 기준도 불분명하고, 지역별 나눠먹기이자 대중영합주의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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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풍자와 해악의 상징, 김삿갓의 문학작품과 영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웹툰 '방랑시인 감삿갓'을 책으로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가 시민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받습니다.

공유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사회혁신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인 '공유경제 해커톤'이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대 강원혁신센터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