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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중앙시장 화재..'실화 혐의' 40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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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지난달 발생한 원주 중앙시장 화재와 관련해, 신발가게 주인 49살 A씨를 실화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 가게 안의 전기난로가 오랜시간 벽쪽을 향해 켜져 있었고, 인근 벽쪽 스티로폼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요청하는 한편, CCTV분석과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고, A씨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일 오후, 중앙시장 나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1층과 2층의 점포 40개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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