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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도내 17시간 미만 근로시간 취업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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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업체들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도내 신규 취업자들의 고용의 질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강원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신규 취업자 가운데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 미만인 취업자는 4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용주가 직원들의 주당 근무시간이 15시간 이상이 되면 주휴수당 지급은 물론,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등 인건비가 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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