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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2차 올림픽 특구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1차 특구에서도 아직 착공 못한 사업이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80억 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국내에서 전화한 것처럼 발신번호를 세탁하고, 팀까지 꾸려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쓰레기봉투에 이름을 적어 버리는 실명제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원주의 한 마을에서 실험중인데, 쓰레기 불법 투기는 물론 배출량도 크게 줄었습니다.


미세먼지 청정 지역으로 불리던 동해안 지역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해의 한 버스정류장에는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까지 생겼는데요,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동해안 시.군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잠시 뒤, 전해 드리겠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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