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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황둔 풍력발전소 건립 갈등 일단락
2019-03-08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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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일대 풍력발전소 건립을 놓고 빚어진 민간사업자와 주민 간의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신림면 황둔리 일대 8만 4천㎡ 시유림에 39㎿ 용량의 풍력발전기 13기를 설치하려던 민간 사업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던 발전시설 허가신청을 취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 신림면과 영월군 무릉도원면, 충북 제천시 송악면 주민들로 구성된 '원주 황둔 풍력발전소 건립저지 투쟁위원회'도 오는 11일과 18일로 예정된 반대 집회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신림면 황둔리 일대 8만 4천㎡ 시유림에 39㎿ 용량의 풍력발전기 13기를 설치하려던 민간 사업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던 발전시설 허가신청을 취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 신림면과 영월군 무릉도원면, 충북 제천시 송악면 주민들로 구성된 '원주 황둔 풍력발전소 건립저지 투쟁위원회'도 오는 11일과 18일로 예정된 반대 집회 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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